한국세무사회

글제목 [보도자료] 세무사회, 지방회-지역회 중심 역량 대폭 강화한다
작성일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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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지방회-지역회 중심 역량 대폭 강화한다

 

- 12일 제주에서 첫 전국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회직자 워크숍 개최

- 300만 거래처, 2천만 근로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수행 

- 지역조직 풀가동 민간위탁 검사-보조금 정산검증권 확보 나선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지역세무사회장과 본ㆍ지방회 임원 등 약 170명의 회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6년까지 이어질 제34대 집행부의 혁신회무 방향과 ‘세무사 황금시대’ 완성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34대 집행부 출범 후 처음 갖는 전국 단위의 행사로 지방회와 지역세무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지역세무사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회원과 회직자들의 헌신으로 세무사 제도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룬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2023년 7월, 낡은 세무사 제도를 바꾸기 위해 정부에 세무사 제도 선진화 TF 설치를 제안했고, 2년 반의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세무사 제도 선진화를 담은 세무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이 과정은 회직자들의 책임 있는 노력과 1만7천 회원들의 신뢰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직자는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회원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며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목표로 앞으로도 회직자들이 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제도적ㆍ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세무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전국 순회 청년세무사 타운홀 미팅’을 언급하며 “청년세대의 생각과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회무 프로그램으로서 향후 100년을 책임질 청년세무사들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구 회장은 행정안전부, SBS와 함께 진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언급하며 “1만 7천여 세무사가 앞장서서 국민들의 건전한 기부활동을 독려하고 정부의 시책에 앞장서는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한국세무사회는 네 편, 내 편이 아닌 항상 회원 편”임을 강조했다.

 

워크숍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구재이 회장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홍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참여 확산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워크숍에 앞서 식전행사로 세무사회 고문들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강사로 나선 백재현 고문은 ‘생활정치인과 세무사의 미래’를 통해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을 토대로 한 정치참여를 강조했고, 이어진 강연에서 조용근 고문은 ‘감동 주는 세무사’란 주제로 지역사회와 납세자를 위한 세무사의 실천적 자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워크숍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선명 부회장이 34대 집행부의 회무추진성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지역세무사회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2월 2일 통과된 세무사법과 관련하여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두 번째 세션의 진행도 맡은 김선명 부회장은 지자체 민간위탁 세무사무 검사권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세무사회와 지자체간의 협조체계 마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조례 개정 현황 등을 공유하고, 민간위탁 검사권 확보를 위해 지방회 및 지역회가 지자체별 상황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조방안 마련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동기 부회장이 회칙 및 제규정 개정 방향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방회 및 지역회 운영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TF에서 논의된 개정(안)을 제시하며 참석한 지방 및 지역회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34대 회무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회원권익 보호와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하는 발판으로 삼아 끊임없는 혁신회무를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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